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스마트홈 통합 표준 프로토콜 매터(Matter) 개념 정리해보기

by tech블로거 2023. 8. 23.

 

 

 

 

매터(Matter)는 사물인터넷(IoT)으로 연결된 스마트홈 전자기기들을 통합하여 연동할 수 있는 표준 프로토콜을 말합니다. 구글, 애플, 삼성전자, LG전자가 개발한 각각의 스마트홈 전자기기들은 각자의 제조사가 개발한 IoT 애플리케이션에 개별로 등록하여 동일한 제조사의 전자기기들만 별도로 연동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매터(Matter)와 연동된 IoT 허브를 이용하면 이 모든 제조사가 개발한 스마트홈 전자기기들이 연동되어 데이터를 통합하여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홈 통합 표준 프로토콜 매터(Matter) 개념 정리

 

 

매터(Matter)는 한마디로 사물인터넷(IoT) 표준 프로토콜입니다. IoT로 연결되는 TV, 공기청정기, 냉장고, 스마트 스피커, 난방기 등 스마트홈 전자기기의 제조사가 모두 다르더라도 매터(Matter) 프로토콜을 이용하면 하나의 모바일앱으로 작동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스마트홈 표준 프로토콜 매터(Matter)는 2022년 10월에 공개되었고 2023년 올해부터 매터(Matter)를 적용한 스마트홈 전자기기들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매터(Matter)는 국내 스마트홈 산업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글로벌 표준이 되고 있으며 가장 미래 산업으로 뜨거운 AI 기술에도 적용될 것입니다. 즉, AI 스마트 스피커를 통해 스마트홈 전자기기들이 통합될 것입니다.

 

이로 인해 구글의 어시스턴트 스마트 스피커, 애플 스피커, 삼성전자 및 LG전자의 스마트홈은 매터(Matter)를 적용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으로 밝혔습니다. 올해 말부터 이들을 포함하여 소형 가전제품 등 스마트홈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더불어 챗GPT, 구글의 바드 등과 같은 진화되고 있는 AI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스피커는 스마트홈 산업의 중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즉, AI 스피커는 사용자와 매터(Matter)가 적용된 스마트홈 전자기기들 간의 매개체가 될 것입니다.

 

현재 매터(Matter)를 지원하는 기업은 200개 이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빅테크 기업인 구글, 애플, 아마존, 삼성, 화웨이, 슈나이더, 컴캐스트 등이 이에 속합니다.

 

 

 

 

표준 버전 별 매터(Matter) 연동 전자기기의 유형은 3가지로 구분됩니다. 우선 매터(Matter)는 3가지 표준 버전이 있는데 매터(Matter) 1.0은 스마트홈 컨트롤러, 전구, 블라인드 및 커튼, TV, 도어록, 보안장치 등에 적용되어 현재 표준화 발표 예정입니다.

 

매터(Matter) 1.1은 로봇 청소기, 전기차 충전, 주요 가전, 스마트 에너지 관리 등에 적용될 예정이며 표준화 작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매터(Matter) 2.0은 스마트홈용 보안 카메라 등에 적용될 예정이며 이 또한 표준화 작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정리하면,

 

매터(Matter)는 사물인터넷(IoT) 표준 프로토콜로서 사물인터넷(IoT)으로 연결되는 전자기기들을 제조사가 각기 다르더라도 매터(Matter)를 적용한 허브를 사용하면 사용자와 사용자가 설치한 스마트홈 관련 전자기기는 모두 통합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매터(Matter)는 3가지 버전이 있는데 각각 버전마다 적용되는 전자기기에 차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