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이 진화하면서 다양한 산업과 연계되고 있습니다. 그중 여행 산업에 AI 기술을 도입하면서 앞으로 8년 내에 두 배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여행 업계는 AI를 적용한 디지털 기술을 여행 콘텐츠와 접목시켜 점점 더 세분화되고 다양해져서 맞춤형 개인화 여행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여행 업계는 디지털 전환을 위해 서비스 개선, 효율성 향상 및 비용 절감 등으로 새로운 디지털 환경 내 기회를 포착하고자 준비 중에 있으며 일부 여행 플랫폼 기업은 이미 AI를 활용하여 여행 목적, 여행지, 여행 동반자 유무, 여행 일정 등을 선택하여 AI 맞춤형 여행 일정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AI 활용 여행 플랫폼 기업으로 익스피디아, 인터파크가 운영하는 트리플, 트립닷컴, 마이리얼트립 등입니다.
익스피디아는 여행사들의 여행 상품을 연계해 주는 비교 플랫폼 기업으로 챗GPT의 AI기술을 적용하여 익스피디아 서비스 자체 내부에서 사용자를 위한 대화 기능 추가했습니다.
또한 여행객 선호 사항, 여행 예약 패턴, 이용 금액 등 여행 관련 데이터와 결합하여 맞춤형 여행 일정을 제공하도록 적용했습니다.
인터파크가 운영하는 트리플 여행 플랫폼은 초개인화 여행 일정을 AI가 추천해 주고 GPT와 연동되어 여행 일자 별로 방문 지역의 특징, 맛집, 랜드마크 등 자세한 여행 계획을 설명해 주는 기능을 적용했습니다.
트리플은 개인 맞춤형 여행 일정을 추천하는 AI 서비스 범위를 200여 개 도시로 확대했습니다.
기존에는 베트남 다낭, 태국 방콕, 대만 타이베이 등에만 적용됐었지만 지역을 확대한 것입니다. 여행 일정뿐만 아니라 AI 서비스를 통해 개인의 여행 취향 등의 여행 정보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트립닷컴은 트립젠이라는 오픈 AI의 API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챗봇을 적용하여 AI를 이용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트립닷컴은 여행 목적, 여행지, 일정, 취향 등을 선택하면 해당 정보에 맞게 AI가 맞춤형 여행 일정을 생성하여 보여줍니다.
마이리얼트립은 국내 여행 업계 최초로 챗GPT를 활용한 AI기술을 적용한 여행 플랫폼으로 AI 여행플래너를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탑재된 챗GPT의 AI와 대화를 통해 여행 일정을 계획할 수 있습니다. 여행지, 맛집, 관광명소, 날씨 등 여행 관련된 대화를 통해 내가 원하는 맞춤형 개인 여행 일정을 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 뉴욕 여행을 7박 8일로 추천을 요청하면 해당 일정에 맞게 세부적인 여행 일정과 계획을 세워 보여줍니다. 또한 항공권을 저렴하게 사는 방법, 잘 알려지지 않은 랜드마크 등의 정보도 AI와 대화를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정리하면,
AI를 활용한 대표적인 여행 플랫폼 기업으로는 익스피디아, 인터파크가 운영하는 트리플, 트립닷컴, 마이리얼트립 등이 있습니다.
이렇게 AI 기술을 적용한 여행 플랫폼 기업들은 초개인화 시대를 반영하여 사용자에게 세부적인 여행 일정과 맞춤형 여행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여행 취향과 여행 목적지에 맞게 AI가 여행 상품을 추천해 주는 것은 개인의 시간 및 비용 절감 측면에서 상당히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도구인 것입니다.
이 부분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AI가 적용된 여행 플랫폼 서비스가 이보다 더 많이 선보이게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