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테슬라 AI 도조 현황 - 자율주행 기술과의 진화 과정

tech블로거 2024. 8. 12. 13:19

테슬라는 자동차 제조를 넘어 AI 및 자율주행 기술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죠.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Tesla)를 단순한 자동차 제조업체가 아닌 자율주행 기술을 완성하는 AI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테슬라의 맞춤형 슈퍼컴퓨터인 도조(Dojo)입니다.

 

 

테슬라 AI 훈련의 핵심인 도조(Dojo)

 

도조(Dojo)는 테슬라가 개발한 고성능 슈퍼컴퓨터로 자사의 Full Self-Driving(FSD) 신경망을 훈련시키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Full Self-Driving(FSD) 신경망이란 테슬라 자율주행 시스템의 한 부분으로 차량이 스스로 운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설계된 기술입니다. 

 

현재 FSD는 완전 자율주행에는 이르지 못하지만 일부 자동화된 운전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여전히 인간의 주의가 필요하죠.

 

테슬라는 도조(Dojo)를 통해 더 많은 데이터와 컴퓨팅 파워를 활용하여 자율주행 기술을 한 단계 발전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도조(Dojo) 어떻게 발전해 왔나?

 

2019년 테슬라의 자율 주행의 날 행사에서 일론 머스크는 도조(Dojo)를 AI 훈련용 슈퍼컴퓨터로 소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테슬라는 신경망과 자율주행을 위한 맞춤형 칩에 대해 설명했어요.

 

모든 테슬라 차량이 자율주행에 필요한 하드웨어를 갖추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테슬라 AI 도조(Dojo)와 자율주행 기술 진화 과정
테슬라 AI 도조(Dojo)와 자율주행 기술 진화 과정

 

 

그다음 해 2020년에는 도조 로드쇼를 시작했는데요.

 

일론 머스크는 도조(Dojo)의 기능을 강조했습니다.

 

100만 대 이상의 연결된 차량이 자율주행에 필요한 센서와 컴퓨팅 기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어요.

 

이와 함께 도조가 엄청난 양의 비디오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021년에 테슬라는 1차 AI 행사에서 도조(Dojo)를 공식 발표했고 이를 위해 D1 칩과 함께 사용할 계획을 언급했어요.

 

2022년 테슬라는 도조(Dojo)의 첫 설치 즉 슈퍼컴퓨터 시스템에서 서버와 기타 장비를 수납하고 보호하는 첫 캐비닛 설치를 하고 2.2 메가와트의 부하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도조(Dojo)의 완전한 Exapod 클러스터가 2023년 1분기까지 완공될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Exapod 클러스터란 도조 시스템의 대규모 확장 구성 요소로 여러 캐비닛이 함께 작업하여 엄청난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는 집합체를 말해요.

 

이는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후 2023년 일론 머스크는 도조(Dojo)가 훈련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다른 회사들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죠.

 

더불어 도조의 생산이 시작되었고 2024년까지 10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2024년 일론 머스크는 도조(Dojo)가 고위험, 고보상 프로젝트라고도 언급했습니다.

 

즉 도조는 새로운 기술과 복잡한 시스템 설계를 포함하여 기술적인 어려움과 예상치 못한 문제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이죠.

 

반면에 도조(Dojo)가 성공할 경우로 테슬라의 자율주행 시스템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 경쟁우위를 점할 수 있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겁니다.

 

테슬라가 엔비디아와 도조의 이중 경로를 추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는데요.

 

이는 엔비디아의 GPU를 사용하여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는 것과 동시에 자체 개발한 도조(Dojo)를 통해 자율주행 시스템 훈련 및 데이터 처리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즉 도조(Dojo) 시스템이 실패할 경우 엔비디아 GPU를 통한 다른 접근 방식을 택할 것이라는 말이죠.

 

결국 2가지 선택 경로가 있는 것이며 위험을 분산하기 위함입니다. 

 

현재 도조(Dojo)는 이미 온라인 상태로 운영 중인데요.

 

향후 몇 년 안에 AI 훈련 용량을 크게 확장할 계획이며 AI 훈련과 관련하여 엔비디아(Nvidia)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노력할 것으로 보여요.

 

 

결론적으로 정리하면,

 

테슬라는 현재 도조(Dojo)의 생산과 확장을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자율주행 기술의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율주행 기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엔비디아와의 협력과 자체 하드웨어 개발에 집중하고 있어 보여요.

 

도조(Dojo)는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이 궁극적으로 상용화되는 데 필수적인 요소이며 AI 훈련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것이죠.

 

테슬라는 자율주행 기술의 완성을 위해 도조(Dojo)가 핵심적인 도구로 자리 잡도록 할 것입니다.

 

 

일론 머스크 뉴럴링크 주요 핵심 기술 및 전망

일론 머스크는 2016년에 뉴럴링크를 설립했는데요. 뉴럴링크는 뇌와 컴퓨터 인터페이스(Brain Computer Interface, BCI)라는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기업입니다. 즉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8terabyte.com

 

테슬라 옵티머스 2세대 vs 1세대 어떤 점이 달라졌나?

테슬라가 휴머노이드 옵티머스 2세대를 공개했습니다. 테슬라는 2022년 범블비(Bumblebee) 휴머노이드를 시작으로 옵티머스 휴머노이드 로봇 1세대를 2023년 7월에 뉴욕 전시장에서 선보이기도 했었

8terabyte.com